2023학년도 수능 유의사항 및 준비물

이제 수능이 채 한 달도 남지 않았습니다. 늘 그렇듯 수학능력 평가라는 단어만 들어도 심장이 쿵쾅쿵쾅 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준비했으니 모든 학생들이 컨디션 관리 잘하고 긴장 안 하고 시험을 잘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수능 관리

그럼 혹시나 빠뜨릴 수 있는 유의사항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수학능력시험

수능은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필요한 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내용들로 공정성과 객관성에 주안을 둔 대학 입학 전형 자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시험이라는 방식 하나로 어떻게 좋은 학생을 선별할 수 있을까 생각했었던 시절도 있었지만 노력이라는 것을 평가하기에는 또 공부만한 것이 없다고 느끼는 요즘이기도 합니다.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니 시험이라는 존재로 인해 너무 낙담하는 학생들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수능일정

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2023년도 수학능력 평가는 2022년 11월 17일(목)에 치러집니다. 오전 8시 40분 시작을 바탕으로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입실 완료 시간 및 가능시간

수험생의 입실 완료 시간은 8시 10분까지입니다. 8시 10분 이전에 입실을 하지 않으면 시험을 치르지 못할 수 있으니 지각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해 일찍 입실을 원하는 학생은 아침 6시 30분부터 입실이 가능하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준비물

수능 준비물

2023년도 수능 준비물은 신분증(본인입증가능) 그리고 수험표입니다. 또한 시험을 보기 위해 필요한 검은색 연필, 지우개, 샤프심, 백색 수정테이프, 흑색 컴퓨터용 사인펜, 아날로그시계 등이 있습니다. 위의 표를 잘 확인하여서 실수하는 일이 없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혹시 모르니 여분의 마스크를 지참해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그래도 쉬는 시간 및 점심시간 등 분실이 발생 할 수 있기 때문에 시험에 큰 문제가 되지 않는 내용으로 당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단, 여분의 마스크는 감독관으로부터 사전 확인을 받아야 휴대가 가능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기타 유의사항

수능 당일 일교차가 클 수 있습니다. 컨디션 조절을 위한 체온 조절을 잘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걸칠 수 있는 옷 그리고 따뜻한 물이나 차를 섭취할 수 있는 보온병 등 개인 컨디션을 위한 준비물을 체크하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긴장하는 문제 때문에 청심환을 당일에 처음 섭취하는 학생들이 있는데 이 부분도 잘 체크해야 합니다. 처음 청심환을 섭취하게 되면 몸이 생각하지 못하던 반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필요할 수 있다고 느끼는 학생들은 미리 섭취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 정말 필요한 내용

혹시라도 수험표 분실 및 미지참으로 인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시험 접수할 때 원서에 붙여둔 사진을 준비해두면 좋습니다. 시험 당일 해당 상황이 발생한다면 고사장 관리본부에서 임시 수험표를 발급받을 수 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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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가 시작된 후 수능 그리고 대학생활에 관련된 내용들이 매스컴에 자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공부해도 어려운 것이 수능인데 어려운 환경 속에서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