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유

기준금리 인상, 똑소리 나는 입출금통장 활용방법

by 와일드라마 2022. 10. 11.
반응형

금리 인상의 여파가 파도처럼 몰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저의 전세대출 변동금리 이자가 꽤 많이 올라가며 이자가 2배가 되었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기준금리 인상 똑소리 나는 입출금통장 활용방법
기준금리 인상

기준금리 인상 발표


오는 12일 바로 내일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안전자산으로 파킹 통장이 유행이죠. 얼마 전 제가 작성한 포스팅에서 토스 은행 2.3%로 인상한 내용도 공유했었고요. 얼마 전에는 웰컴 저축은행 파킹 통장 기사를 봤는데요.


최고 무려 3.5%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예금으로 묶어두는 게 아닌 정말 파킹 통장을 똑소리 나게 잘 활용하는 게 유리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인터넷 전문은행이 불을 지피고 저축은행이 받는 방식으로 수신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이득인 것 같습니다. 우선 한은에서 8월 이후 7번 기준금리 인상을 하면서 2.5%까지 인상이 되었죠.


그럼 은행들을 비교하면서 관련 내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비교

  • 토스 뱅크 2.3% 1억 초과 시 0.1%
  • 케이 뱅크 2.5%
  • 카카오 뱅크 2.2%
  • OK저축은행 3.3%
  • 페퍼 저축은행 3.2%
  • 웰컴 저축은행 3.5%
  • SBI저축은행 3.2%

토스 뱅크는 언제 어디서든 인출이 가능하고 연동된 체크카드 사용도 가능합니다. 케이 뱅크의 플러스 박스 또한 입출금은 자유로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카카오 뱅크의 세이프 박스도 금리를 0.2% 인상해서 현재 연 2.2%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OK저축은행은 3.3%로 금리는 높은 편에 속하지만 보장금액이 1,000만 원이라서 매력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페퍼 저축은행의 '페퍼스 파킹통장'은 예금자보호법 금액에 맞게 5,000만 원까지 연 3.2%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SBI저축은행의 '사이다 뱅크 입출금통장'은 1억 원까지 연 3.2%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사에서 보고 놀란 웰컴 저축은행입니다. 5,000만 원의 금액을 연 3.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사실 이렇게 저축은행의 금리까지 보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2금융권이라고 불리는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농협 등도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해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심지어 저축은행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하지만 이렇게 자료를 통해서 보니 물론 안전자산에 대한 기준을 정해야 하기는 하겠지만 현재 소비자들에게 그렇게 나쁜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


댓글들이나 여러 블로그 글들만 봐도 알차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 자료들도 많았기도 했고요.


배아파서 하는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목돈이 있었다면 저도 똑 소리 나게 입출금 통장을 활용했을 텐데 그래도 목돈 이 있으신 분들은 예금에 묶어두시는 것보다는 편리한 투자를 할 수 있는 파킹 통장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