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인상의 여파가 파도처럼 몰려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저의 전세대출 변동금리 이자가 꽤 많이 올라가며 이자가 2배가 되었습니다. 슬픈 현실입니다.
기준금리 인상 발표
오는 12일 바로 내일 한은 금통위가 기준금리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합니다. 요즘 안전자산으로 파킹 통장이 유행이죠. 얼마 전 제가 작성한 포스팅에서 토스 은행 2.3%로 인상한 내용도 공유했었고요. 얼마 전에는 웰컴 저축은행 파킹 통장 기사를 봤는데요.
최고 무려 3.5%의 금리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제는 예금으로 묶어두는 게 아닌 정말 파킹 통장을 똑소리 나게 잘 활용하는 게 유리한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거기에 인터넷 전문은행이 불을 지피고 저축은행이 받는 방식으로 수신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주 좋은 이득인 것 같습니다. 우선 한은에서 8월 이후 7번 기준금리 인상을 하면서 2.5%까지 인상이 되었죠.
그럼 은행들을 비교하면서 관련 내용을 조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은행 비교
- 토스 뱅크 2.3% 1억 초과 시 0.1%
- 케이 뱅크 2.5%
- 카카오 뱅크 2.2%
- OK저축은행 3.3%
- 페퍼 저축은행 3.2%
- 웰컴 저축은행 3.5%
- SBI저축은행 3.2%
토스 뱅크는 언제 어디서든 인출이 가능하고 연동된 체크카드 사용도 가능합니다. 케이 뱅크의 플러스 박스 또한 입출금은 자유로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카카오 뱅크의 세이프 박스도 금리를 0.2% 인상해서 현재 연 2.2%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들의 기세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OK저축은행은 3.3%로 금리는 높은 편에 속하지만 보장금액이 1,000만 원이라서 매력도가 조금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페퍼 저축은행의 '페퍼스 파킹통장'은 예금자보호법 금액에 맞게 5,000만 원까지 연 3.2%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SBI저축은행의 '사이다 뱅크 입출금통장'은 1억 원까지 연 3.2%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기사에서 보고 놀란 웰컴 저축은행입니다. 5,000만 원의 금액을 연 3.5%의 금리를 제공합니다.
사실 이렇게 저축은행의 금리까지 보게 된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실제로 제2금융권이라고 불리는 새마을금고, 신협, 지역농협 등도 이자를 많이 준다고 해도 잘 사용하지 않게 되는 것이 사실이거든요. 심지어 저축은행은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눈에도 잘 보이지 않는 것도 한몫하는 것 같고요.
하지만 이렇게 자료를 통해서 보니 물론 안전자산에 대한 기준을 정해야 하기는 하겠지만 현재 소비자들에게 그렇게 나쁜 인식을 심어주고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도 조금 들었습니다.
댓글들이나 여러 블로그 글들만 봐도 알차게 잘 사용하고 있다는 자료들도 많았기도 했고요.
배아파서 하는 소리일 수도 있겠지만 저에게 목돈이 있었다면 저도 똑 소리 나게 입출금 통장을 활용했을 텐데 그래도 목돈 이 있으신 분들은 예금에 묶어두시는 것보다는 편리한 투자를 할 수 있는 파킹 통장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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